개요
이더리움에서 제공하는 토큰 중 대표적인 NFT 기술이 적용되어있는 ERC-721, 1155 토큰에 대해서 비교해봤습니다.
ERC-1155 토큰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다면? 이전 포스팅 ERC-1155 란? 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의 및 특징
- 간단하게 각 토큰 별 정의와 특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종류 | ERC - 721 | ERC - 1155 |
정의 | 대체 불가능한 특징을 지닌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 대체 가능 토큰(ERC-20)과 대체 불가 토큰(ERC-721)을 하나의 스마트 계약에 담아 결합한 인터페이스 |
특징 | - 단일 전송: 한 번에 하나씩 15~30초 안에 단일 토큰 전송 - 트랜잭션 도중 오류 발생 시 토큰 손실됨 - 자산에 대한 고유한 소유권을 나타낼 수 있음 |
- 일괄 전송 : 사용자가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다수의 수신자에게 원하는 수량만큼의 아이템을 전송할 수 있음 - 안전한 토큰 전송 : 트랜잭션이 완료되지 않으면 이 함수는 토큰을 발급자에게 반환 - ERC-20과 ERC-721에 보다 적게 가스 비용을 사용하여 교환 가능 |
토큰 동작 방식
-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궁금해서 토큰 동작 방식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이전 토큰에 비해 트랜잭션 처리 수가 4개에서 2개로 개선이 된 걸 확인을 했습니다.
가스 비교 테스트
- 마지막으로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 가스 비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 테스트 방식은 토큰 1만 개를 상대에게 여러 번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테스트를 해보니 gasLimit는 이전 토큰이 더 적게 나오며, maxFreePerGas는 확실히 개선된 걸 확인이 되었습니다.
- maxFreePerGas : 거래 시 소비하려는 최대 수수료
- gasLimit : 거래에 대한 최대 수수료
마무리
최근 개인 프로젝트로 NFT를 사용해서 경매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기술 사용하기 전에 앞서 기술에 대한 이해 및 검증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확실히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명확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검증을 해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틀린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좀 더 객관적으로 기술을 바라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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