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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분야/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 란?

by 검은도자기 2021. 10. 3.

정의

-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고 고유한 특징을 지닌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

 

 

기술 탄생 배경

NFT는 Ethereum에서 처음 제안되었으며, NFT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토큰 종류는 현재 기준(2021/10/03)으로 ERC-721, ERC-1155 토큰이 있습니다.

NFT는 특정 개인이나 기관으로부터 임의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고유성을 보장받는 전통 방식과 다르며, 아무나 복제할 수 있는 ‘디지털 파일’에 대해서도 ‘고유 소유권’을 발행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NFT 구조

- 관계

관계 계층은 전체 NFT를 둘러싼 일종의 래퍼입니다. 정의에 따르면 관계는 둘 이상의 당사자가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NFT는 적어도 두 당사자를 포함하지만 종종 그 이상을 포함합니다. NFT가 판매되어 다른 사람에게 양도될 때마다 관계 허브에 새로운 스포크가 생성됩니다.

 

- 토큰

NFT는 암호화폐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토큰은 암호화폐가 아니라 키 집합입니다.

주머니에 있는 열쇠가 자동차나 집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NFT가 있다는 것은 관련 콘텐츠(및 다음에 논의할 후속 계층)의 소유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토큰이 중요하지만 자산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산은 귀하의 토큰이 귀하가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 메타데이터

NFT에는 매니페스트가 포함됩니다. 매니페스트는 설명, 연관 및 관계 설명이 포함된 모든 목록입니다. NFT에서는 이 매니페스트를 메타데이터라고 합니다. 메타데이터가 없으면 NFT는 무언가에 대한 소유권의 토큰일 뿐입니다. 메타데이터는 그것이 무엇인지 세상에 알려줍니다. 아주 기본적인 수준에서 파일은 사고파는 것이며 그 파일 정보는 메타데이터에 포함됩니다.

 

- 파일

NFT는 자산 소유권을 영구적으로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NFT의 파일 계층도 영구적이어야 한다고 가정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NFT 내의 메타데이터는 파일을 가리키지만 해당 파일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NFT 내의 메타데이터는 파일을 가리키지만 해당 파일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영구 저장 플랫폼(블록체인과 같은)에 있을 수 있지만 Facebook 사진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Pinata는 NFT와 관련된 파일이 IPFS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FT의 소유권이 양도 가능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파일의 소유권도 양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IPFS는 비용을 지불한 파일인지 확인하고 인증하기 위한 내장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IPFS에 저장된 파일은 "고정" 형태의 소유권 속성을 갖습니다. IPFS에 파일을 고정하는 것은 콘텐츠를 보관하기 위해 Dropbox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단, IPFS에서는 사용자가 모든 권한을 가집니다.

 

- 라이선스

누구나 NFT와 관련된 규칙과 기대치를 쉽게 참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를 활성화하면 제3자가 귀하가 소유한 NFT와 관련된 파일에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귀하가 소유한 것, 귀하의 권리가 무엇인지, 귀하의 책임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선스를 가리키는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면 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징

- 희귀성 : 현재, NFT의 총 수는 세계에서 매우 적고 매우 희소합니다. 이것은 그것들을 희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가치를 높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NFT의 수가 적을수록 가격이 높아집니다.

 

- 파괴 불가 : NFT는 블록체인을 통해 저장 및 관리되어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어떤 비용으로도 파괴되거나 제거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 추적하기 쉬움 : 블록체인의 데이터는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누구나 NFT의 출처, 발행 시간 및 획수, 소유자 내역 및 기타 정보를 볼 수 있음

 

- 부분에 대한 소유권 인정 : NFT가 처음 개발될 당시에는 토큰을 분할할 수 없었으나 분할소유를 가능케 하는 NFT 모델들이 시장의 수요에 따라 빠르게 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처음 제시한 불가분성을 NFT의 특징으로 보기는 힘들어졌습니다.

 

 

마무리

이번에는 요새 이슈인 NFT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술이 나온지는 꽤 된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직도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부분(예: 법, 기술 등)에서 토론들이 끊이질 않고, NFT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정리는 여기까지 하고 추후에 어느 정도 업계에서 개념이 정립이 되면 다시 한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 드네요.아직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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